보미의이야기

내가 게으른 나에게

이젬마 2007. 12. 5. 08:11

올 초 이번에는 좀더 배워 블러그를 잘 꾸며 보자고 다짐을 했었는데 역시 나는게으른가봐.

플래쉬도 배우겠다고 다짐을 하고  좀더 발전 되는 나를 만들자고

예전 세대를 �아가는 것이 아니라 나를 깨우쳐 조금이라도 다른 쉰세대가 되자고 했는데

이제 올해의 마지막 달에 뒤돌아보니 아무것도 이룬게 없어 우울해 진다.

열심히 다녀가는 다른 블로그님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내 스스로 참 안됐다는 생각도 들고 이게 갱년기 초기 증상인가. 

다른 사람과는 달리 갱년기를 맞고 보내자 했는데 나도 여지 없이 무너지는  가여운 여인것을...

이 글도 마져 쓸 수가 없네.

옆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