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피도 흔든 강남스타일

지난달 세계 민속제가 울 동네에서 가까운 센피에서 있었다.

각나라 이민자들이 자기들의 나라를 홍보하는 축제이다.

그곳에 우리 한국관도 마련되어 한국의 멋과 음식 등 을 소개하는 데

작년엔 K-Pop(원더걸스, 소녀시대 등등)이 이곳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올해는  누가 뭐래도 '강남스타일'이었다.

어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싸이를 따라 말춤을 잘 추던지...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커단 TV 화면에 싸이가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TV에 나오는 싸이를 보고 열심히 말춤을 추는 중년의 부부.

이들은 강남스타일이 무슨 뜻이냐 물어오기도 했다. 

 

 

 

 왼쪽 끝에 있는 아는 기계체조 선수가 되길 희망한다는 안드리아양인데 얼마나 예쁘게 추는지 많은 이의 박수를 받았다.

 

 

 

 그리스 아가씨뜰의 말춤

 아프리카 아메리칸  소녀도 말춤을~~

그 자리에서 바로 배워 추는 줌마님.

말춤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가 보다.

난 안되지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