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1>

어제 시누이와 함께 블루베리 농장에 다녀왔어요.

아직 출하 시기는 아니지만 4월말경 블루베리 페스티벌이 있다하기에..

어디며 어떤 곳인지 미리 사전 탐사를(?ㅎㅎ) 가기로 몇날 전부터 계획하고..

드뎌 다녀왔왔지여..

우리 식구 모두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울 동네 가까운 곳에 이렇게 큰 블부베리 농장이 있는 줄 몰랐어요...

탐스럽고 예쁜 블루베리 송이를 마니 가져왔어요.

사진으로 ㅋㅋㅋ.

 

 

 

 

 

 

 아직 익지 않았어요.

송알송알 모여 있지만 아직 파란 설익은 베리들이지요~~.

여기! 익은 애가 있어요.

얼릉 사진 찍고 따먹었지요.

그 맛이 아주 그냥 죽여줘요~~ㅎㅎ

나무에서 익은거라 얼마나 달던지...

 

 

 여긴 내꺼~~ 맡을 수 있다면 한침 따먹을 수 있을텐데...

근데요.. 다녀오며 궁금한게 하나 생겼어요.

우리집에 있는 블루베리 나무엔 새들이 익은 것을 놔두지 않는데 여긴 어찌 된일인지..

이렇게 송이가 그대로 있는게....

아마도   울집나무에 열린것이 더 맛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