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의이야기
울 아들 좋아하는 들깻잎
이젬마
2013. 6. 15. 05:01
울집 식구 모두가 좋아하는 깻잎
특히 아들 녀석들이 좋아해 올때마다 가져가는 깻잎을 양념장에 재웠지요.
시작한 음식 포스팅은 부족한 점이 넘넘 많답니다.ㅎㅎ
이해해 주세용~~
다 끝내고 가까이서 한컷..
그러나 사진 실력이 남달라 이렇게 찍었답니다.ㅎㅎㅎ
이 사진도 다 따고 나서 아이구 하고 나가 찍은거라...
세어보진 않았지만 이만큼 따기가 여기선 쉽지 않겠죠.
가장 중요한건 무공해 유기농이란것!
양념 준비 해 놓고 사진을 또 빠뜨렸어요.
뭐 대충 짜지 않은 간장에다 물엿 조금 넣고 파와 마늘 다져 넣고 매실액도 조금 넣고..
고추가루도 넣고.... 그냥 내 식대로...
이제 이렇게 양념장에다 깻잎까지 마련.. 바르는 일만 남았겠지요.
그릇을 준비하고 시~~작!
여기까지 하고 보니 양념이 모자랐어요.
여게서 중요한 건 다시 간장을 쓰지않고 이미 재워 놓은 깻잎에서 국물을 따라
건데기(파, 마늘 고추가루 등) 양념을 조금 하고 다시 재운다는거죠.
뭐 다 들 그렇게 하시지요.
이렇게 두 그릇에 담았어요. 왜 두그릇이냐구요.
제게 아들이 두넘이 있거든요.
아직 시악시가 없어서리....ㅎㅎㅎ
가까이 찍었더니 역시 실력이...ㅎㅎ
음식 포스팅하시는분들 흉내 좀 내 보았어요.
음식 포스팅이 참으로 어렵다는걸 매번(몇번 안했지만 ㅋㅋㅋㅋ) 느끼는데...
어렵다는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