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의이야기

안녕! 오이꽃

이젬마 2011. 6. 15. 07:12

 4월 말부터 웬일인지 다음넷에 로그인이 되지 않아 내 컴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았지만 그저 컴을 열고 쓰고 보는 것만 알았던 난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고 그렇게 지난 주까지 지내왔지요.

멜은 동료직원의 컴으로 확인 하며....

이제야 로그인도 되고 카페도 들어갈 수 있게 되고 내 집(이곳)에도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글구 지난 달에 찍어 놓았던 사진을 올리게 되었지요..

이제 숙제를 끝낸 것 마냥 맴이 즐겁답니다.ㅎㅎㅎ

 

 

 밤새 안녕! 이라며 인사를 하길래 얼른 사진을 찍었죠.ㅋㅋㅋ

전 애네들하고 얘기 잘해요..ㅎㅎㅎ 멀리서 보면 정신이상이랄지도 모르지만.....

 

 

한국산 호박 !!

 동글동글하게 썰어서 밀가루 묻혀 부쳤지요... 그 맛 먹어 본 사람만이 알아요.

 

 

단호박!!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중이고 지금 딸 때가 되었답니다.

 

 

흐흐흐 농장주 들이 나 미워하실랑가...

참외가 아주 달아요. 물 준 값 .. 함께 시간 보내준 값은 뽑은것 같아요..

하나씩 익어갈 때마다 시동생들.. 시누이들.. 그리고 지인들에게 돌리고...

어제 하나를 따 먹었어요.

꿀맛!!   더이상 얘기하지 않을래요.

 

 

세그루 모종했는데 제법 많이 열려 얼마나 기특한지...

땅은 심은대로 노력한만큼 결과물을 준답니다.  

 

'보미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까지 씻어 준 소낙비  (0) 2011.07.08
고맙기만 한 독수리  (0) 2011.07.07
무공해 들깻잎   (0) 2011.06.15
베리 삼형제(Blueberry, Blackberry, Strawberry)  (0) 2011.04.16
호박꽃  (0) 2011.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