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부터 웬일인지 다음넷에 로그인이 되지 않아 내 컴에 문제가 발생했음을 알았지만 그저 컴을 열고 쓰고 보는 것만 알았던 난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고 그렇게 지난 주까지 지내왔지요.
멜은 동료직원의 컴으로 확인 하며....
이제야 로그인도 되고 카페도 들어갈 수 있게 되고 내 집(이곳)에도 들어올 수 있게 되었답니다.
글구 지난 달에 찍어 놓았던 사진을 올리게 되었지요..
이제 숙제를 끝낸 것 마냥 맴이 즐겁답니다.ㅎㅎㅎ
밤새 안녕! 이라며 인사를 하길래 얼른 사진을 찍었죠.ㅋㅋㅋ
전 애네들하고 얘기 잘해요..ㅎㅎㅎ 멀리서 보면 정신이상이랄지도 모르지만.....
한국산 호박 !!
동글동글하게 썰어서 밀가루 묻혀 부쳤지요... 그 맛 먹어 본 사람만이 알아요.
단호박!!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중이고 지금 딸 때가 되었답니다.
흐흐흐 농장주 들이 나 미워하실랑가...
참외가 아주 달아요. 물 준 값 .. 함께 시간 보내준 값은 뽑은것 같아요..
하나씩 익어갈 때마다 시동생들.. 시누이들.. 그리고 지인들에게 돌리고...
어제 하나를 따 먹었어요.
꿀맛!! 더이상 얘기하지 않을래요.
세그루 모종했는데 제법 많이 열려 얼마나 기특한지...
땅은 심은대로 노력한만큼 결과물을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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