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오하이오 12월24일 아침 서둘러 짐 꾸려 작은아들 집으로가 아들 며느리 픽업. 콜럼버스 오하이오로 고고! 애틀랜타 조지아 한아름마트에서 장을 보고 그대로 달려 25일 을 넘기고 도착했다. 잠깐 눈 붙이고 일어나내 하얀 눈을 기대한 크리스마스가 비 오는 그것도 하루종일. 부슬부슬... 종.. 보미의이야기 2015.12.28
아들 결혼 선물 둘째가 첫째를 제치고 장가를 갔네요. 지들끼리 준비하고 치른 결혼이라 무엇을 해 줄까 고민하다 액자를 만들기로 작정하고 한달을 꼬박 걸려 만들었어요. 진즉에 올렸어야 하는데 그간 공사다망(? ㅋㅋ)했던지라... 지들 이름 들어 있으니 오래 간직하겠지요. ㅎㅎ 아들의 결 혼 아들의 .. 보미의이야기 2015.10.07
reservation fee(예약금)은 얼마일까? 지난 주 아들 만나러 먼 길을 떠나게 되었어요. 가는 길에 만나 이 버스비가 단돈 1달러... 운전하는 짝궁에게 "어머! 원 달러래 버스비가!" 신기함과 놀란 제 외마디 였지요.ㅎㅎ 조금 더 가니 앞차로 인해 보이지 않던 예약금... 그때부터 궁금증 증폭... 아들에게도 얼마일까 버스만 보이.. 보미의이야기 2015.08.05
봄비 시원하게 봄비가 내렸어요. 커다란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해 그 뜨거움을 견뎌내던 아이들이... 시원함에 마음것 영롱한 물방울을 물고 있네요. (실제론 그렇게 보이는데 제 사진 실력이 영... 시원치 않아서리...ㅋㅋ) 얘들 활짝 웃을 때 너무 예쁘답니다. 며칠이 지나면 웃으며 반기겠지요.. 보미의이야기 2015.04.29
11월 마지막을 크리워터의 석양 낚시회 정기총회 및 망년회 망년회가 시작되는 때가 왔지요. 여기저기서 연락이 오고. 처음으로 낚시회 전생에 어부였는가 의심이 들정도로 낚시광인 짝꿍따라 참석. 아름다운 석양의 매료되어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눈이 펑펑 오는 날 야자수 넘어 석양을 보시고 여름을 기다.. 보미의이야기 2014.12.02
우리 동네 봄 꽃 구경 봄이 왔는가 했는데 벌써 꽃잎들이 떨어지며 여름을 재촉하는 우리 동네입니다. 벌써 더워 더워 하며 에어컨을 가동하는 것 보면서 언제 추웠더냐 싶네요. 동네 한바퀴 돌자며 나갔는데 떨어지는 아이들의 모습에 마음 쓰여 들고 있는 아이폰으로 담아 보았지요. 제일 먼저 봄을 알리는 .. 보미의이야기 2014.03.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말 일도 많았고 말도 많았던 해가 2013년 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구 곳곳에서 들렸던 테러, 살인, 태풍, 나라간의 불신등 사건 사고가 확실히 많았습니다. 하나의 일이 일어날때마다 '저를 어떻게 " 고작 몇번 이렇게 외치다 조금의 시간이 흐르면 잊어버리곤 했지.. 보미의이야기 2013.12.31
안녕하며 활짝 웃어주는 철죽꽃 눈이 많이 왔지요. 내릴 땐 하얀 눈이 예쁘고 아름답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불편하다는 생각 나지요. 질퍽거리는 그래서 구두도 더러워지고 발도 시리고... 예전의 기억으로 그래요. 오늘 활짝 핀 철죽이 담 옆에서 얼굴을 내밀었어요. 아직 철도 아닌데 하시겠지만 여긴 이제 꽃이 피기 .. 보미의이야기 2013.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