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교회에서 데려왔어요.
봄이라고 화사한 모습으로 움추린 어깨 피라고 하늘거리고 웃네요.
요즘 기온이 내려가 거북이 목을 하고 다녔거든요.
애들을 보고 봄을 느끼니 새벽 공기가 더 산뜻하네요.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어제였지요.
이제 봄을 시기하는 꽃샘 바람만 귀엽게 맞으시면
추위로 인한 고생은 끝이겠지요.
이곳에서 먼저 봄 소식 애네들과 함께 보내드려요.
갠적으론 한국의 개나리를 보며 봄을 맞고싶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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