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앞 작은 화단에 도도하게 자체를 뽑내는 아이들을 담아 보았어요.
너무 붉어 스페인의 투우사의 망토를 연상하게 하네요.
아마릴리스 [Hippeastrum hybridum]식물브리태니커
수선화과(水仙花科 Amaryllid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멕시코가 원산지이지만 원예용으로 많은 품종들이 개발되어 있다. 흔히 꽃잎 끝이 뾰족한 보통대륜계(또는 검판계)와 둥그런 원판대륜계로 구분한다. 보통대륜계는 번식이 잘 되고 꽃대가 잘 나와 꽃꽂이용으로 널리 쓰인다. 원판대륜계는 보통대륜계보다 꽃이 아름답고 꽃색이 선명하지만 번식이 잘 되지 않는다. 고온다습하며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는데, 비늘줄기가 2/3 이상 토양 밖으로 나오게 심어야 하고, 비늘줄기에서 꽃이 피게 하려면 비늘줄기의 지름이 6㎝ 이상 되어야 한다. 아마릴리스속(―屬 Amaryllis)은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벨라돈나풀(A. belladonna) 1종으로만 이루어져 있는데, 한때는 흔히 아마릴리스라고 부르는 종들이 모두 이 속에 속했다. 한국에는 1910~20년 사이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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