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카페에서 이벤트를 했었다. 목도리나 워머 뜨기 이벤트..
난 실도 준비하고 바늘도 준비해 시작을 했다. 아주 열심히...
그러나 집안의 어른을 보내야하는 슬픈일에 그 신났던 일을 계속할 수가 없었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젠 팔목이 ... 흐흑
매일을 몇단을 아주 어렵게 떠 이제야 완성했다.
늦어 카페에 올리긴 쑥쓰럽고...
계속해서 뜬게 아니라 매끄럽게 되지도 않았고 해서
기념으로 내 집에나 올리려한다.
이제 캐나다로 눈구경하러 떠나는 일만이 남은 것 같아.ㅎㅎㅎ
목도리 끝에 술을 달을까 하다 워머로도 쓸려고 단추를 달아보았다.